Black Mamba


  
 팀장(2017-08-22 21:39:03, Hit : 648
 우리나라의 자동차 문화 수준과 드라이빙 스쿨

감독님 및 회원 분들과 만나지도 98년 기아자동차 PG 주차장이었으니...
흠 20년이네요

그때와 지금을 생각해보면 차량은 자동제어 보조 장치가 많이 늘었고 옵션이 좋아졌고
부품의 내구성이 좀(?) 높아졌다 등등

그런데 그때의 자동차 문화 수준을 보면
예전에는 인터넷에 스핀턴이 화제였으나 이제는 드리프트가 나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때나 지금이나 자동차 문화 수준은 20년이라는 시대가 흘러간 것을 감안할 때
소비자 들이나 개발자 들이나 차이가 없다고 할 정도로 향상도가 적은 듯 하다

개발시 데이터 계측에 의한 분석으로 정량적 기준 제시 미흡
평가시 정성적 평가
제조시 생산 기술(공법) 이해 미비에 따른 공차 설정 미흡으로 생산성 및 품질 저하
소비자들의 무지에 의한 브레이크도 컨트롤 못하면서 액셀만 드립다 밣는 살인적 행동

가만히 오래동안 생각한 결론은 우리가 너무 짧은 시간에 벤치마킹으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진데
원인이 있는 듯 하다

빨리빨리만 생각없이 열심히만 하는 문화

개발자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말이다

이제는 감으로한다는 그런 말이 아니라 수 미크론을 따지고
0.03초의 제어를 논하는 데에서는
이론적 기반에 원리 시험적인 데이터를 축적하여 목표 설계 기준에 부합된 제품을
만들고
AS에 가면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생산자나 소비자나 그런 문화는 적어졌으면 한다

서로가 충돌할 때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서로 모르고 대책이 없을 때이다

이제는 선반이나 밀링으로 하드웨어를 잘 만들면 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제는 차량 총합 제어 프로그램을 어떻게 세팅하여 주느냐가 그 차량 제작사의 기술력이다
VDC나 ABS의 제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이
슬라럼, 레인체인지(3.4m 폭에 10m 간격)를 100kph로 통과, 3G에서 카운터 스티어
이런한 것을 못한다는 것은 개발자의 눈높이가 낮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다
그러면 평가자(모든 이가 앞의 평가를 다 하지는 못한다)와 프로그램 개발자의 입에서는
서로 다른 언어로 서로가 옥신각신 할 수 밖에 없다
한 사람은 언더/오버 스티어만 얘기하고
한 사람은 롤 센터/노즈다이브에 의한무게 중심 이동 및 액셀링 수준에 따른 타이어 마찰 계수가 변한다고 하고 있고

서로의 눈높이가 틀리고 보는 시점도 서로 틀리다
보통의 사람은 자기가 아는 범위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한다
아량이 많아 보이는 사람들은 이 면만으로 얘기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생각의 범위가 넗고 아는 것이 또는 경험한 것이 많은 사람이 아닐까 한다

우리는 중국이라는(설계  기술력은 우리 보다 더 좋다. 10년 전에도) 나라가 우리에게 오고 있는 데
정말 잘못하면 공장을 없애야 할 수도 또는 중국의 하청 업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아주아주 많이 든다

짧으면 10년

예전에 기아자동차에서 시행한 전 사원 대상의 드라이빙 스쿨이 다시금 시행되기를 바란다
국민 대부분의 눈높이가 너무 하수다

자동차 문화가 한층 향상되어 우리나라에서 계속 자동차를 만들고 그것으로 우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물론 돈을 벌고 살고 하는 방법은 자동차 말고도 많겠지만.......

문화라는 것은 자동차 문화 만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블랙맘바 팀장 안 종 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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