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Mamba


  
 팀장(2020-05-16 20:41:22, Hit : 20
 오토기어의 벨로스터 N 리뷰를 보면서

요즘 나에게 변화가 생겼다
17년을 근무하던 자동변속기 전문 회사 ? 현대트랜시스(구 현대파워텍)를 그만두고 원주 문막의 만도 1차 협력사인 스티어링용 볼 조인트를 만드는 프라이맥스(구 현양)로 이직을 한지 3개월이 지났다
나에겐 첫 직장인 회사다
오토기어의 벨로스터 N 리뷰에서 공감을 받은 부분은 다른 리뷰에서는 않 한 이야기이다
'벨로스터 N은 펀 드라이빙(약간의 운전 스킬이 있는 운전자)을 하는 분에게는 정말 훌륭한 차량이나 드래그를 하면서 자기 제동(브레이킹) 거리도 모르는 운전자라면 독이되는 차량이라는 말이다 (상기의 운전자가 벨N을 운전시 칼치기를 한다면 의도하지 않은 Spin 발생시 잡을 수 없어서-카운터 스티어로 잡을 수 있는 스티어링 타각은 20도 이내이어야 한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을 했다)
참으로 공감되는 리뷰이다
어느 리뷰에서도 그런 말을 듣지는 못했다

우리나라 제조사의 자동차 문화를 보면 우리나라의 엔지니어나 제조 기술자들은 아직도 포니만 만들고 있다고 생각된다
'해봤어' 이 얘기는 포니만들때는 통하는 명언이나 이 시대에서 그것을 똑같이 사용한다면 돌아가신 정 회장님께서 일어나실 일이다
이제는 경험을 이론으로 완성하여 설계 / 제조 표준을 만들고 발전 개선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아직도 문제가 발생하면 현상만 보고 치수나 기타 데이터 처리는 없이 개선을 하다보니 진정한 왜 Why를 모른채 그 항목을 개선 포인트로 잡아 일을 하니 품질 문제는 재발되고 쓸데없는 에러 프루프만 라인에 설치하고 품질관리 비용만 증가하게 되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는 악순환을 아직도 우리나라 제조는 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개나 소나 엔지니어라고 하면서 아직도 목소리만 높이고 개선 보고서의 참이 10% 이던 100% 이던은 중요하지 않고 빨리빨리 보고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일을 한다면 우리나라 자동차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중국이 부상하고 있다
그래서 중극 제조업의 기술 수준을 체크하게 되는데
우리나라가 계속이런다면 나 같은 사람도 중국이라도 가려고......
에전 6년 전만해도 중국의 길리기차라는 곳에서 자동차 부품을 우리나라 제조사에 의뢰하여 미팅을 하면 현대자동차가 이렇게 했습니다 하고 하면 그 사양으로 해 주세요 했다고 한다
그런데 3년 전부터는 현대자동차가 이 사양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면 그건 됐고요 저희가 제안한 사양으로 해 주세요 라고 한단다
이미 중국도 우리 현대자동차의 수준 아니 우리나라 자동차 엔지니어나 제조 기술자들의 수준을 알았다고 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산타페가 현재 4300만원에 팔린다 그런데 2년 전에 길기기차에서 산타페와 동급 크기의 차량을 2300만원에 출시하였고 현대파워텍에 있을때 우연히 시험 차량을 타 보게 되었는데
1,5 터보 엔진은 정숙성 및 아이들 안정성도 우수하였고
중국 차량의 가장 큰 문제점인 충돌시 완전 허접이라고 하는 문제점을 평가하기 위하여 슬라럼과 레인체인지를 해 본 결과 언더바디의 뒤틀림 현상이 없어 슬라럼 60 kph 통과는 무난하였다
이는 충돌도 괜챦다는 이야기이다
이제는 싼차로는 시장이 없다는 것이다
벨로스터 N이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스포츠카 시대를 저가 차량으로 되게 하려고 시장에 출시하였다고 리뷰를 보았다
아마 외국에서 우두머리 인재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의 수출 주역이었으나 이제는 '꼰대'인 주역들이 계속 있었다면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것으로 파악된다
박근혜가 무엇을 잘못 했나
2000년대에 1970년대의 방식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문제아니었나

이제는 우리나라의 자동차 및 제조가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생각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고 생각된다
예전에 이렇게 해도 다 되었는데 왜 개지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 사회를 위해서 없어져 줘야 한다
자기 자식 새끼들까지 죽이지 말고
현대/기아자동차에 근무하는 현자분들의 자녀 중 현대/기아자동차에 근무하려는 자녀의 퍼센트가 얼마나 될까
별로 없단다
월급아무리 많이 줘도 그런일 하기 싫탄다
어차피 지금하는 수준은 볼트공인데
누구나 시켜도 할 수 있는일이다
경쟁력이 없다
고질 문제가 있어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없고.......
서로 남탓만 한다
아주 한심한 일이다

아무쪼록 우리나라가 현상만 보는 것이 아닌 진정한 왜를 생각해서 경쟁력 있는 자동차를 만들었으면 한다
자동차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가망은 없다
이러기 위해서는 드라이빙 스쿨에 가보면 기초 기술 - 운전자세, 핸들링, 긴급제동, Y자 회피, 정상원선회, 슬랄롬, 후진 슬랄롬, 레인체인지 - 을 대충하고 트랙만 타게하는 수준의 드라이빙 스쿨은 바뀌어야 한다
그 수준으로는 운전을 제대로 배울수가 없다
이것도 우리나라 제조사 및 국민들의 자동차 문화 수준이다
이러면 않 된다

우리나라도 팔로워가 아니라 리더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간만에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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